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을 부정과 비리의 상징으로 만들 셈인지 답하십시오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을 부정과 비리의 상징으로 만들 셈인지 답하십시오
한동훈 위원장이 최근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우택 부의장에 대해 “후보 배제는 부적절하다”라고 두둔했습니다.
또한 한동훈 위원장은 채용 비리 의혹의 김영주 의원을 영입해 전략공천까지 줬습니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공언한 ‘시스템 공천’의 민낯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말한 국민 눈높이 공천의 실체가 부정과 비리에 대한 용인이라니 한심합니다.
CCTV라는 명백한 증거와 “정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돌려받지 않았다”는 관련자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나오는데, 왜 귀를 막습니까?
야당이 걸러낸 ‘채용비리’ 의혹을 넙죽 끌어안는 모습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부정·비리 연루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부정·비리 정당으로 만들려고 합니까?
우리 정치를 50년 전으로 후퇴시켜 국제사회의 조롱거리로 만들려고 합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김태우 꼼수사면’과 ‘수사외압 주범 도피성 임명’ 등 불통 정부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국민의힘을 부정·비리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것인지 답하십시오.
2024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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