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임오경 원내대변인] 가계 빚과 먹거리물가 치솟는데 정부는 무엇을 합니까? 국민은 각자도생하라는 말입니까?
임오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가계 빚과 먹거리물가 치솟는데 정부는 무엇을 합니까? 국민은 각자도생하라는 말입니까?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 처분가능소득이 1.8% 상승하고 먹거리 물가는 6%가 상승했습니다. 각 가정에서 한 달에 대출이자로 낸 돈도 1년 전보다 30% 이상 늘며 최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이자와 세금을 내면 쓸 돈이 빠듯한 상황에서 먹거리 물가까지 치솟으며 서민들의 등골을 휘게 하고 있습니다.
가계 빚과 이자, 먹거리 물가가 국민의 삶을 짖누르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선거 격전지들을 찾아다니며 장밋빛 공약만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국민의 삶이 되돌아옵니까? 국민이 부여한 책임보다 선거에서 이겨 본인의 레임덕을 막는 것이 더 급합니까? 정말 한심하고 뻔뻔한 대통령이고 정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은 본인 살 길 열심히 찾고 있으니 국민도 알아서 제 살길 찾으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국민을 각자도생의 길로 떠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를 국민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