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현역 불패 썩은물 공천’이 한동훈 위원장이 말한 ‘멋져 보이는 공천’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4
  • 게시일 : 2024-03-05 10:36:49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현역 불패 썩은물 공천’이 한동훈 위원장이 말한 ‘멋져 보이는 공천’입니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장한 시스템 공천이 ‘현역 불패 기득권 공천’으로 귀결된 것은 용두사미도 아니고 국민우롱입니다.

 

국민의힘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74%가 공천을 따냈습니다. 청년과 영입 인재는 험지로 내몰린 반면, 양지의 중진 의원들은 편안하게 단수공천을 받은 것입니다.

 

“청년, 여성, 신인을 적극 발굴해 공천하겠다”던 정영환 공관위원장의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현역 불패 썩은물 공천’이 한동훈 위원장이 자신 있게 말하던 ‘멋져 보이는 공천’입니까? 이러고도 한동훈 위원장은 쇄신을 입에 올릴 수 있습니까? 

 

더욱 부끄러운 것은 한동훈 위원장의 태도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친윤, 중진 의원들만 만족하는 ‘썩은물 공천’을 하고도 오히려 야당의 공천을 평가질하고 있습니다. 

 

엉터리 공천 결과를 말장난으로 때우려고 합니까?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는 깐죽거리고 비아냥대는 것밖에 없으니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혁신 시늉으로 민의를 기만한 ‘현역 불패 썩은물 공천’에 대해서 국민께서 엄정하게 평가하실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