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경제와 좁아지는 취업문, 청년들은 ‘오징어 게임’에 내몰렸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9
  • 게시일 : 2024-03-04 13:39:59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4일(월) 오후 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경제와 좁아지는 취업문, 청년들은 ‘오징어 게임’에 내몰렸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초래한 경제 파탄으로 청년들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경쟁을 넘어 전쟁과도 같은 극한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올해 신규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이 지난해보다 약 10%p 가까이 늘어난 22.2%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가 관리 실패, 무역 수지 폭락 등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경제 불안으로 기업의 8.7%가 채용을 축소했고 19.2%는 채용 규모조차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56.8%나 됐습니다. 모두 경력직만 뽑으면 청년들은 어디서 경력을 쌓을 수 있겠습니까?

 

좁아진 취업문, 불안정한 미래는 청년들을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짓밟고 올라가야하는 ‘오징어 게임’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는 것은 사치가 되었고, 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떨며 생존만을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예산을 무더기 삭감하며 청년의 삶을 전쟁 같은 경쟁 속으로 더욱 내몰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정 동반자라는 청년들에 대한 대우입니까?

 

청년들이 처한 현실이 우리 경제,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파괴한 청년의 삶을 지키고, 4월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세우겠습니다.

 

2024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