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총선용 재판 지연술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0
  • 게시일 : 2024-03-04 13:34:14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3월 4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총선용 재판 지연술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달 7일로 예정됐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이 총선 이후인 다음 달 2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가조작 주범인 권오수 회장 측이 법원 정기인사로 바뀐 재판부에 쟁점 설명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해달라며 기일 변경을 법원에 요청한 것입니다.

 

권 회장 측은 다음 공판을 3개월이나 지연시켜 시간을 벌었고, 김건희 여사는 이번 총선에서 ‘주가조작 논란’을 조금이라도 피하게 됐습니다.

 

그런 점에서 총선용 재판 지연술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재판을 지연시킨다고 국민의 의혹을 잠재울 수는 없습니다. 

 

국민은 매의 눈으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지켜보고 있고, 여전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대로 신속하게 특검법을 재추진해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겠습니다.

 

2024년 3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