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의사 대표들은 증원에 반대만 하지 말고 의료 현장으로 돌아가 정부와 협상으로 문제를 푸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5
  • 게시일 : 2024-02-26 11:48:04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26일(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의사 대표들은 증원에 반대만 하지 말고 의료 현장으로 돌아가 정부와 협상으로 문제를 푸십시오


의료공백이 커지며 국민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비상회의를 열어 “정부가 일방적 정책을 강행한다면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치할 만큼 의료 현장 이탈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의사들의 극한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회의는 의료공백에 불안해 떠는 국민이 보이지 않습니까? 대한의사협회의 비상대책회의에 환자들이나 의료 현장에 대한 고민은 있습니까?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볼모로 한 의사들의 극한 집단행동은 어떤 명분도 없고, 국민께서 용인하지도 않습니다.


의사단체들은 계속해서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과제인 정원 확대에 ‘대안 없는 반대’만 하려고 합니까?


의사단체들은 더 이상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지 말고, 먼저 의료 현장으로 돌아가 정부와 협상으로 문제를 푸십시오.


윤석열 정부도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알았다면 의료계 파업에 대비하여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료대란 대응과 공공·필수·지역 의료 살리기 TF'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2024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