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은 뒷돈의힘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4
  • 게시일 : 2024-02-22 16:14:06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22일(목)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뒷돈의힘입니까?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뒷돈을 받아 자기 소유의 상가 관리비를 납부하는 데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지역 사업가는 하 시장이 소유한 상가의 관리비 2천만 원 가량을 자신이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하 시장이 사업가의 뒷돈으로 자신 소유 상가의 관리비를 낸 셈입니다. 심지어 사업가는 하 시장의 골프 비용도 대납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가성이 입증된다면 명백한 뇌물이며, 설령 대가성이 없다 할지라도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큽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돈봉투를 받더니,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은 뒷돈으로 관리비를 낸 것입니까? 국민의힘의 도덕성은 마비된 것 아닙니까?

 

최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뒷돈’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소속 정치인들의 ‘뒷돈’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십시오.

 

자당 소속 정치인들의 ‘뒷돈’ 의혹에 제대로 해명하지도 못할 거라면 국민의힘은 당명에서 ‘국민’을 떼기 바랍니다. 

 

앞에서는 국민을 외치며, 뒤에서는 비위를 자행하는 여당의 위선적 작태를 국민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4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