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구에 대일 굴종외교 수장 공천이라니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84
  • 게시일 : 2024-02-22 16:43:38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독립운동의 성지’ 서대문구에 대일 굴종외교 수장 공천이라니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서대문구는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가 자리해 독립운동의 역사가 서린 곳입니다.

 

그런데 독립운동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서대문구 주민들에게 국민의힘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추천했습니다. 

 

박진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외교를 이끈 인물입니다. 순국선열의 혼을 간직한 서대문구에 대일 굴종외교에 앞장선 박진 전 장관을 공천하다니 서대문구 주민들을 모욕합니까?

 

강제동원 굴욕 해법, 위안부 피해자 소송 결과 무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단 한 번도 굴종이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도 부끄러운데 독립운동의 역사가 서린 서대문구에 굴욕외교의 장본인을 공천하는 것은 서대문구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역사를 훼손하고 반성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준 장본인은 서대문구 주민들을 대변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박진 전 장관의 출마를 강행하며 서대문구 주민들을 무시한다면 주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