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은 극우 유튜버처럼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려고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4
  • 게시일 : 2024-02-16 11:58:15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16일(금)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동훈 위원장은 극우 유튜버처럼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려고 합니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가짜뉴스 진원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명색이 법무부 장관 출신 여당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니 황당무계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무슨 근거로 ‘국민 모르는 측근 내리꽂기’이니 ‘정진상 옥중공천’이니 허위 사실을 유포합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당 공천을 보며 “‘정식 라인 무시하고 비선 동원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사적 이익을 취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는데, 거론한 여론조사는 당의 공식조사입니다. 무슨 비선을 동원했다는 말입니까?

 

비선 동원해 당대표들을 쫓아내기도 하고 아바타를 내세우기도 하다가, 사퇴 종용도 하는 엉망진창 정당은 바로 국민의힘 아닙니까?

 

한동훈 위원장의 무책임한 언행을 보고 있자니, 갈수록 극우 유튜버를 닮아가는 듯합니다. 극우 유튜버 같은 무책임한 언행이 한동훈 위원장이 말한 국민 눈높이입니까? 

 

극우 유튜버에 심취한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 답게 극우 유튜버와 경쟁하려고 합니까?

 

더욱이 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도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서는 입에 올리기조차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을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여권의 치부를 덮으려고 ‘흙탕물’만 뿌리는 저열한 정쟁을 멈추고 야당과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이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다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2024년 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