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치솟는 물가 외면한 정부여당, 설 물가 관리한다더니 결과가 1만 원짜리 ‘금사과’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4
  • 게시일 : 2024-02-13 10:30:59

윤영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13일(화)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치솟는 물가 외면한 정부여당, 설 물가 관리한다더니 결과가 1만 원짜리 ‘금사과’입니까?

 

지난 달 과일 가격이 작년에 비해 28% 넘게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하며 지난달 식료품 물가가 6%나 올랐습니다.

 

한 개에 1만원이 넘는 ‘금사과’까지 등장하며 설 차례상 부담에 서민들이 조상님 뵙기도 송구할 지경이었습니다.

 

입으로만 민생을 챙기는 것은 누구인들 못하겠습니까? 정부와 여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치는데 물가 하나 제대로 못 잡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국민들은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민생을 입에 올리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진정 민생을 입에 올리고 싶다면 제대로 된 민생대책, 민생입법 하나라도 내놓고 말하십시오.

 

더욱 심각한 것은 정부의 속내입니다.  정부가 전기요금을 총선 이후 폭탄 인상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총선까지 사탕발림으로 국민을 속였다 총선 끝나면 득달같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겠다는 소리입니다.

 

총선만 이기면 모든 책임이 끝납니까? 선거 이후에는 국민의 삶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면 정말 양심 없는 정부입니다.

   

정부여당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민생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구호가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여주기식 민생 대책 대신 물가고에서 국민을 지킬 실질적 대책을 밝히십시오.

 

2024년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