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윤핵관 깜깜이 공천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시스템 공천입니까?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핵관 깜깜이 공천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시스템 공천입니까?
김성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 판정에 ‘대통령 주변 핵관들이 만든 결과’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태 전 의원을 두둔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철규 공관위원은 국민의힘의 공천 부적격 판정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프로 막말러’ 김성회 전 대통령실 비서관과 ‘공관병 갑질’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 적합하다는 말입니까?
왜곡된 역사 인식과 뼛속 깊은 특권 의식이 국민의힘의 공천 기준이라고 받아들이면 됩니까?
윤핵관, 용핵관, 검핵관을 위한 깜깜이 공천을 어떻게든 포장하려는 여당의 행태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윤핵관을 위한 꽃길을 깔아주려 하는 제멋대로 공천 기준은 결코 시스템 공천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말하는 시스템 공천이 ‘낙하산 보장 공천’이었음을 실토하십시오.
국민의힘은 ‘말 따로 행동 따로’의 공천으로 국민을 더 이상 기만하지 마십시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2024년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