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지키지도 못할 사탕발림 공약으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9
  • 게시일 : 2024-02-05 13:04:06

윤영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지키지도 못할 사탕발림 공약으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위원장이 연일 경기도 수원・구리・김포 등을 방문하며 수원에서는 ‘철도지하화’, 구리・김포에선 ‘서울편입론’을 내세우며 경기도민을 현혹하려 하고 있습니다.

 

‘철도지하화’는 지난 대선에서 불거진 이슈였다가 이번 총선에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그 사이 무엇을 하다 또다시 총선 공약으로 재활용 합니까? 이러다가 다음 대선에도 또 공약으로 우려먹으려는 속셈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더욱이 ‘김포 서울 편입’은 김기현 대표가 제대로 된 검토나 논의도 없이 꺼내들었지만 총선 전 주민투표가 불가능해 사실상 폐기된 공약입니다. 

 

그사이 무엇이 바뀌었다고 한동훈 위원장은 또다시 김포 서울 편입을 꺼내든 것입니까? 서울시민과 김포시민이 영향을 받는 김포 서울 편입을 한동훈 위원장 기분 맞춰 정했습니까?

 

지킬 의지도 없는 공약을 돌려막기 하듯 던져보겠다는 것이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 대표의 자세라면 어처구니없습니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조차 한동훈 위원장을 향해 ‘정치 신인이 나쁜 것만 배웠다’고 비판하겠습니까? 이것이 여의도 300명이 아닌 5천만의 문법을 쓰겠다던 한동훈 위원장의 실체입니까?

 

사탕발림 공약으로 '공약사기'나 치려 한다면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용서를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당장 무책임한 공약 남발을 멈추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