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무너지는 제조업, 경제를 외면한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민생쇼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6
  • 게시일 : 2024-02-05 11:48:58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5일(월)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무너지는 제조업, 경제를 외면한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민생쇼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등 민생 행보로 설 민심을 잡으려 했지만, 오히려 부정 평가가 63%에 이르며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껑충 뛰는 과일 가격에 설 차례상을 차리기 두렵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민생 강조했던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통령 부정 평가의 첫째 이유가 경제입니다. 침체에 빠졌던 반도체 수출이 살아나면서 제조업 생산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3분기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결국 초라한 경제성적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말뿐인 민생 행보가 20%대로 추락한 국정 지지도로 고스란히 드러난 것입니다.

 

‘말로만 민생’을 외치는 대통령에게 국민의 마음이 떠난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말뿐인 민생으로 국민을 기만하려고 하고 있으니 개탄스럽습니다.

 

줄줄이 감세 정책을 쏟아내면서 공약을 남발하는 것 역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지 의심하게 합니다. 

 

민생은 물론 제조업마저 심각한 위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용 보여주기 민생쇼, 환심성 공약 남발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경제부터 챙기십시오.

 

2024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