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정치테러범죄의 진상을 축소하고 은폐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35
  • 게시일 : 2024-01-20 15:37:31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정치테러범죄의 진상을 축소하고 은폐합니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테러 미수 사건의 진상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로 정치테러를 일벌백계해야 할 경찰은 수사 내용과 정보를 은폐하며 감추기로 일관하면서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있습니다.

 

경찰에 묻겠습니다. 왜 범인의 신상 정보와 당적 등을 비공개하고 사유조차 공개하지 않습니까?

 

범인이 작성한 8쪽의 변명문에는 어떤 내용이 있고, 범인이 범행 후 변명문을 보내고자 했던 수신처 5곳은 어디입니까?

 

범인의 변명문을 발송해주기로 했던 70대 남성은 범인과 무슨 관계이며 신분은 무엇입니까?

 

떠들썩하게 압수수색까지 해서 밝히고자 했던 범인의 당적은 왜 함구합니까?

 

범인이 즐겨본 유튜브 채널과 정치테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책·모임·조직은 어떻게 됩니까?

 

사무실 월세조차 내지 못하며 생활고에 시달린 범인의 범행에 사용된 자금은 어디서 난 것입니까?

 

이재명 대표가 병원으로 후송도 되기 전에 가덕도 사건 현장의 물청소를 지시한 책임자는 누구입니까?

 

온 국민이 영상을 지켜보며 의혹을 가지고 있는 중대한 정치테러 사건을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습니까?

 

경찰은 지금이라도 즉각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한 점 의혹 없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십시오. 그것이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2024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