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국민의힘은 성비위를 의정활동으로 여긴 김태우 시의원을 눈 감아줄 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3
  • 게시일 : 2024-01-21 10:45:21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성비위를 의정활동으로 여긴 김태우 시의원을 눈 감아줄 셈입니까?

 

김태우 경남 양산시의원의 성비위가 양파 껍질 벗겨지듯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태우 시의원이 여성 조형물의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얹은 사진을 시의회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에 대한 성희롱입니다. 김태우 시의원은 성희롱 사진을 시의회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곡된 성인식을 차치하더라도 김태우 시의원이 성추행을 의정활동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시의회 여성 직원을 술자리에 불러 성추행할 때마다 ‘의정활동’이라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더니 김태우 시의원에게는 정녕 성추행이 의정활동입니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일삼는 사람이 시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김태우 시의원의 탈당을 핑계로 계속 침묵할 셈입니까?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김태우 시의원을 시의회에서 제명하십시오.

 

국민의힘이 김태우 시의원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소속 시의원의 성비위를 보호해주려는 의도로 간주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합니다.

 

2024년 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