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 선관위는 ‘대통령 시계 살포’ 논란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기 바랍니다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출마를 선언한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시계를 살포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이 자신의 선거에 대통령 시계를 이용한 파렴치한 행위이며,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시계를 받았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선관위는 즉각 조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더욱이 대통령 시계가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쓰인 꼴입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시계가 불법적인 선거운동에 쓰인 데 대해 입장을 밝히십시오.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여당에 의해 특권과 특혜, 불법이 난무하고 있으니 크게 우려스럽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구미 시민들에게 즉각 사과하십시오.

선관위는 해당 예비후보를 철저히 수사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