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사건의 본질은 암살 테러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물타기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9
  • 게시일 : 2024-01-16 16:13:1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6일(화) 오후 4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사건의 본질은 암살 테러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물타기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테러를 당한 이후, 119 헬기를 이용한 것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암살 테러를 당한 야당 대표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입니까? 

더욱이 이미 남화영 소방청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방청 매뉴얼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문제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조사에 착수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명백히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민권익위원회를 앞세워 정치 테러로 생명에 위협을 받은 야당 대표를 욕보이려는 것입니까? 아니면 전대미문의 정치 테러 사건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입니까?

경찰의 축소·은폐 수사와 총리실의 가짜뉴스 유포도 부족해서 신고를 핑계로 이재명 대표를 조사하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몇 사람의 신고로 야당 대표를 조사하겠다면,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은 왜 거부합니까?

윤석열 정권은 정치 테러의 피해자를 괴롭히는 치졸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은 국민권익위의 물타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 심판이 정녕 두렵지 않습니까?

2024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