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나쁜 선동 몰이’ 일삼는 적반하장 박상수 변호사의 반사회적 언행에 한동훈 위원장도 동조하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1
  • 게시일 : 2024-01-15 15:41:26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나쁜 선동 몰이’ 일삼는 적반하장 박상수 변호사의 반사회적 언행에 한동훈 위원장도 동조하는 것입니까?

 

‘한동훈 영입 1호’ 박상수 변호사가 자신을 둘러싼 여성 혐오와 극우 일베 논란에 “법조인 절반이 여혐, 극우, 일베냐, 문제 제기한 언론사가 더 심해”라며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나섰습니다.

 

스스로의 발언과 행태를 돌아보진 못할지언정, 오히려 자신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한 언론사를 공격하는 적반하장이 기가 막힙니다. 박상수 변호사의 끝 모를 ‘나쁜 선동 몰이’가 아주 가관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할 만큼 했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는 박 변호사의 반사회적 언행 그 자체에 있습니다. 떳떳하게 '너나 잘하세요'라는 식으로 언론을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까? 

 

여당의 영입 인재로 국민 앞에 서게 된 이상, 여성 혐오가 난무하고 극우 일베성 발언이 판치는 커뮤니티의 운영진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도의적 책임이라도 지는 것이 보통의 상식입니다. 

 

박상수 변호사는 ‘한동훈 라인’이라 정치 입문부터 눈에 뵈는 게 없습니까? ‘조선제일혀’ 한동훈 위원장이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하면 절대 안 된다고 지시라도 했습니까?

 

한 위원장은 분명 "국민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도 이런 거짓이 없습니다.

 

‘인사 참사 대명사’ 한동훈 위원장은 본인 팬클럽 출신의 학원 강사를 1호 영입 인재로 뽑았냐는 국민적 비아냥이 들리지 않습니까?

 

‘나쁜 선동 몰이’로 점철된 한동훈식 ‘안하무인 저질 패륜 인사’를 언제까지 국민께서 참아내셔야 하는 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 비위마저 상하게 하는 박상수 변호사의 영입을 철회하십시오.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2024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