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알맹이 없는 화려한 말잔치로 장식된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가 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4
  • 게시일 : 2024-01-15 13:06:30
윤영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알맹이 없는 화려한 말잔치로 장식된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가 되지 마십시오

화려한 말잔치 속에 정작 알맹이는 찾을 수 없는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들은 비전 없는 여당, 책임지지 않는 집권당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취임 후 첫 당정회의를 생색내기용 짜깁기 대책과 재탕삼탕 대책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과 온누리상품권 한도 상향 등은 기존에 내놓왔던 정책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갑자기 꺼내든 대학 등록금 경감 방안이라는 깜짝 주문은 한동훈 위원장이 공언한 ‘책임질 수 있는 총선 공약’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지지 못할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니 한동훈 장관도 '용산동일체'의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취임 후 2주간 진행한 전국 순회에서 ‘격차 해소’를 내세웠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 방안은 하나도 보이질 않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합니까? 알맹이 없는 말잔치로 국민을 기만하며 김건희 특검을 막고 윤심 공천을 완수하는 것이 목적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확실히 밝히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