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반인륜적 막말, 경찰의 부실ㆍ축소ㆍ왜곡ㆍ은폐 수사가 원인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2
  • 게시일 : 2024-01-14 11:26:54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4일(일) 오전 11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반인륜적 막말, 경찰의 부실ㆍ축소ㆍ왜곡ㆍ은폐 수사가 원인입니다

 

제1야당 대표 정치테러 사건에 대한 조롱 섞인 반인륜적 막말이 나와, 이를 급히 사과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전과자’ 발언으로 역풍이 일자 “큰 실책이었다”라며, 급히 사과한 일도 얼마 전 일입니다.

 

‘잃어버린 정신과 가치’를 복원해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나서는 첫걸음부터 막말과 저품격이라니 실망과 우려가 큽니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확산된 근본적인 책임은 경찰에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도 안 돼 테러 현장을 물청소하기 바빴고, 명백한 테러를 피습으로 명칭하며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자상을 열상으로 왜곡하다 못해 당적과 신상을 은폐하며 정권 눈치만 살폈습니다.

 

경찰의 부실ㆍ축소ㆍ왜곡ㆍ은폐 수사로 국민의 혼란과 분열이 도를 넘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엄정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가 있었더라면, 반인륜적 막말까지 나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경찰은 정치테러범의 변명문 전문과 사건 현장 훼손 경위를 당장 공개하십시오. 그리고 경찰이 작성해 총리실이 유포한 ‘허위사실 괴문자’에 대해서도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2024년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