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검찰도 인정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쩐주’ 김건희 모녀 23억 수익,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몰랐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8
  • 게시일 : 2024-01-13 12:24:33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1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검찰도 인정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쩐주’ 김건희 모녀 23억 수익,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몰랐습니까?

언론을 통해 공개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 과정에서 검찰도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를 통해 23억의 수익을 올린 것을 인정했습니다.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사실을 숨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할 수 있습니까?

뿐만 아니라 검찰이 김건희 기소를 막기 위해 동일한 유형의 ‘쩐주’들을 일부러 기소하지 않았다는 의심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주가조작 선수와 직접 소통하고, 본인 명의의 여러 개의 계좌가 동원되어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도 ‘상관없는 일’이라며 발뺌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다언자(多言子) 한동훈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 겁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언제까지 ‘김건희 특검’을 ‘도이치 특검’이라 부를 작정입니까? 동료 시민들이 김건희 모녀 23억 수익을 상식적으로 납득할 거라 생각합니까?

한동훈 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검찰도 인정한 김건희 모녀의 23억 수익, 이런데도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쩐주’가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은 가족 비리 방탄을 위해 대통령 거부권이 쓰인 역사적 오점을 바로잡고 ‘국민의 명령’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2024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