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극우 유튜버’를 챙긴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일베’를 영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시 환상의 ‘인사참사 듀오’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3
  • 게시일 : 2024-01-12 13:53:14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2일(금)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극우 유튜버’를 챙긴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일베’를 영입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시 환상의 ‘인사참사 듀오’입니다

 

“허구한 날 정쟁만 하는 60년대생 이상 꿀빨러들이 뭘 해줬는가?”

“신도시 맘카페에서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소송이 터져 나왔다”

 

‘한동훈 1호 영입인재’ 박상수 변호사의 세대 갈라치기, 여성 혐오 발언은 눈을 의심하게 합니다. 그런데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도 부족해 차명 강의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김구? 폭탄 던지던 분이 국제 정세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잘 알까?”

“남성성에 대한 존중, 결혼과 출산의 주된 결정권자는 남자다.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을 바꿨으면 좋겠다”

 

박은식 비대위원은 김구 선생을 폄훼하는 무식함도 부족해서 성차별 관념을 대놓고 자랑하는 몽매함까지, 역시 더할 나위 없는 한동훈표 인재입니다. 

 

‘극우 일베’, ‘여성 혐오’, ‘세대 갈라치기’ 인재(人災)들을 영입해 놓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한동훈 위원장의 목불식정이 황당무계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분명히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그래놓고 막말 인사들에 대해 고작 내놓은 변명이라는 것이 “공인이 됐기에 더 언행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한다”입니까? 허언도 이런 허언이 없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런 ‘저질 패륜 인사’들을 철회하지 않고 계속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정치가 아니라, 국민 가슴을 물어뜯을 맹수들만 수집하고 있습니까? 

 

증오와 적대, 혐오와 갈라치기로 가득한 ‘나쁜 정치’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당장 이들의 영입과 임명을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2024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