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종부세 얘기하다 별안간 안드로메다로 간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을 온 국민께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6
  • 게시일 : 2024-01-12 13:52:24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2일(금)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종부세 얘기하다 별안간 안드로메다로 간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을 온 국민께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있는 사람들한테 ‘더 세금을 뜯어내야지’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사실은 중산층과 서민을 죽이는 겁니다”

 

종부세 얘기를 하다 별안간 헛소리를 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을 온 국민께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아무나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명장면입니다.

 

72억짜리 벤틀리를 타본 것을 자랑하며 이런 비싼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기고 부가가치가 창출되니, 부자에게 과세하지 말아야 한다는 기적의 논리 역시 배울 수 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도대체 언제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이 무지몽매함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입니까? 

 

윤 대통령 말대로 "보유세를 때리는 건 소유권을 부정하는 것이고 시장경제에 해롭고 국민 소득 창출에 좋지 않다"라면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주도하는 OECD 국가들은 왜 보유세를 부과하는 겁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조세 정의’라는 단어를 알긴 합니까? ‘부자들한테 세금 뜯어내지 말자’라는 뜻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부자 감세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사회적 후생으로 둔갑시키다니 말문이 막힙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대통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라는 비아냥부터, ‘참으로 불행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푸념’까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적나라한 평가입니다. 

 

오늘도 치열한 삶의 현장을 살아내는 국민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일자무식에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2024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