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한동훈 위원장에게는 반칙과 혐오의 귀재들이 동료시민을 위한 인재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74
  • 게시일 : 2024-01-10 17:55:12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월 10일(수) 오후 5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동훈 위원장에게는 반칙과 혐오의 귀재들이 동료시민을 위한 인재입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혐오와 반칙의 귀재들을 ‘인재’라고 영입해놓고 해임 요구에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당시 강조했던 명분과 원칙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영입한 1호 인재 박상수 변호사가 로스쿨 학원에서 차명으로 거액 강의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호사법의 겸직 금지 규정을 회피한 것은 물론이고 세금 포탈까지 의심되는 사람이 한동훈 위원장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인재입니까?

 

더군다나 한동훈 위원장은 박 변호사를 영입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영입이라고 자랑했습니다. 

 

편법으로 사교육 강사가 되어 유명 외제차를 몰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번 박 변호사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인재라니, 동료시민 그 누구도 믿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박 변호사는 여성 비하가 난무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여성 혐오를 조장한 것도 모자라 신도시 기혼 여성들은 기획 이혼소송으로 아파트 값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받아 새 인생을 산다고 말하며 여성 혐오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노인 비하’ 민경우, ‘여성 혐오ㆍ김구 선생 폄훼’ 박은식, ‘차명 강의·여성 혐오’ 박상수 변호사까지 한동훈 위원장에게는 반칙과 혐오의 귀재들만이 동료시민을 위한 인재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들을 인재라며 지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들이 용산의 요청으로 이뤄진 인사들입니까?

 

박상수 변호사는 차명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세금이 원천징수 되었는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본인의 여성혐오 발언에 대해 사죄하십시오.

 

또한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께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시면 바로바로 바꾸겠다’는 본인의 약속대로 박상수 변호사의 영입을 철회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