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건희 여사를 입에 담지도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용산 아바타’임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1
  • 게시일 : 2024-01-10 11:07:11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여사를 입에 담지도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은 ‘용산 아바타’임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쉴 틈 없던 한동훈 위원장의 입이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나오자 이틀째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도 구인사를 찾은 한동훈 위원장은 “우리 불교의 중요한 행사에 참석해 인사드리러 온 것”이라며 “다른 걸 이야기하는 건 좀 이상하다”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쉼 없던 한동훈 위원장의 수다가 김건희 여사 앞에서는 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까?

 

‘김건희 여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고 묵언수행까지 자처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모습은 나약한 아바타 그 자체입니다.

 

국민의힘의 비공개 중진회의 역시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며 볼멘소리가 나왔다는데,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모양새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김건희 여사’ 폭탄 돌리기만 하는 한동훈 위원장과 여당의 모습이 참으로 볼썽사납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국민을 ‘동료시민’으로 부르는 것은 기만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더 이상 ‘용산 아바타’임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공정과 상식’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특검법 수용만이 국민의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