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대통령 측근들의 ‘총선 앞으로’는 ‘꽃길 앞으로’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24-01-10 11:03:09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통령 측근들의 ‘총선 앞으로’는 ‘꽃길 앞으로’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참모와 장·차관 출신 대부분이 국민의힘의 꽃밭으로 불리는 영남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찐윤들이 나타나니 친윤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는 모양새입니다. 대통령의 친위부대원들이 나가니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은 ‘자리를 비켜’라는 뜻입니까? 

 

대통령 측근들의 ‘총선 앞으로’는 ‘꽃길 앞으로’입니다. 보수 텃밭부터 틀어쥐려는 대통령과 꽃길만 가려는 참모들의 탐욕이 어우러져 국민의힘이 윤석열 사당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여당 내에서도 ‘정부 출신이 영남, 초·재선, 여성 지역을 노린다’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언한 공천 혁신이 윤 대통령의 아바타들로 보수 텃밭을 점령하는 것입니까? 

 

영남 텃밭을 윤핵관으로 꽉꽉 채워서 윤 대통령 부부를 결사옹위하려는 모양인데 그런다고 대통령 부부의 잘못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국민은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국민의힘을 사당으로 전락시키려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것입니다. 국민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