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부적격 백화점’을 만들어 더욱 엉망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3
  • 게시일 : 2023-12-29 11:45:17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부적격 백화점’을 만들어 더욱 엉망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통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부적격 인물 옆에 또 부적격 인물을 앉히는 '인사 참사 도미노' 앞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송미령 장관의 고액 외부 강연, 논문 자기표절, 자녀 불법 증여, 인사청문회 답변서 ‘복붙’. 강도형 장관의 폭력 전과, 음주운전, 위장전입, 법인카드 유용, 부당소득공제, 논문 자기표절. 오영주 장관의 배우자 찬스, 세금 체납까지 부적격 사유로 화려하게 채운 부적격 인사 백화점입니다.

 

검증 절차는 요식행위로 여기며 부적격 인사를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철저히 무시하며 임명을 강행하는 것이 일상다반사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적격 인사들로 백화점을 차려 국정을 더욱 엉망으로 만들려고 합니까? 이들을 국무위원으로 국민 앞에 세우겠다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통령입니다.

 

더욱이 ‘방송 장악’을 완성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수사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김홍일 방통위원장마저 국회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되기도 전에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국가기관을 수사기관으로 만들어 언론 자유를 옥죄고 국민의 입과 귀를 막으려고 합니까? 

 

윤석열 정권 경제 참사의 주역인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임명한 것은 실패한 경제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오만과 불통의 메시지입니다. 

 

국정을 발목 잡고 있는 것은 인사 참사를 고집하는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민생과 경제를 볼모로 국정을 파탄 내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독주를 규탄합니다.

 

2023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