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4·19 혁명으로 축출된 이승만 독재 정권을 ‘권위주의 정권’이 아닌 ‘일부 과오’로 포장하다니, 역시 왜곡에 특출 난 ‘바이든-날리면 정권’다운 발상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02
  • 게시일 : 2023-12-26 14:35:54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2월 26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4·19 혁명으로 축출된 이승만 독재 정권을 ‘권위주의 정권’이 아닌 ‘일부 과오’로 포장하다니, 역시 왜곡에 특출 난 ‘바이든-날리면 정권’다운 발상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이념전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 척결”을 운운해도 국정운영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최근에는 “정치·이념의 경제 지배 막겠다”라고 하더니 모두 공염불이었습니까? 말 바꾸기를 하더라도 좀 성의 있게 하십시오.

 

국가보훈부는 내년 1월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국민에게 쫓겨난 독재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방부 역시 장병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개편 발간하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만 부각하며 ‘권위주의 정권’이란 표현을 빼고 ‘일부 과오’라는 표현으로 바꿨습니다. 왜곡에 특출 난 ‘바이든-날리면 정권’다운 발상입니다. 

 

이승만 정권과 이후 군사정권을 복권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역사쿠데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국방부의 기본교재에는 우리의 적으로 북한과 함께 ‘내부 위협 세력’을 지목하는 내용까지 담겼다고 합니다. 국가안보를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이견을 단속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는 ‘윤석열식 매카시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까지 이념전쟁의 수렁으로 끌어들일 참입니까?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할 국방부가 윤석열 정권이 벌이는 ‘극우적 이념 전쟁’에 나서다니 황당무계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가정체성 운운하며 북한과 전혀 무관한 홍범도 장군 지우기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도 ‘이념·역사전쟁’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뉴라이트 극우 역사관’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윤석열 정권의 역사 쿠데타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3년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