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을 규탄합니다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을 규탄합니다
오늘부터 UN이 정한 ‘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입니다. 폭력으로 상처받은 여성의 고통을 나누고, 성평등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폭력은 범죄입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지금도 곳곳에서는 여성의 인권이 유린 당하고 있습니다. 귀갓길, 공중화장실에서 전쟁터까지 여성을 향한 다양한 유무형의 폭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스토킹,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 대상 폭력수법도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을 통해 여성 폭력이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성차별적 구조’에 따른 사회적 문제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합니다.
여성 폭력을 막기 위해 싸워야 할 정치권 역시 반성해야 합니다.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더는 실망을 안기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폭력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성차별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성이 안전한 사회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입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