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영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친 뻔뻔한 여당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2
  • 게시일 : 2023-11-24 11:39:58

윤영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친 뻔뻔한 여당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22일 법안심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위원장 탄핵안이 발의될 것이라는 보도에 놀라 본회의를 막기 위해서 법사위를 파행시킨 것입니다.

 

위기에 처한 민생을 살피고,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여당이 민생입법을 내팽개치는 무책임한 선택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동관 위원장을 지키기 위해 필러버스터를 포기하더니, 이제는 130개가 넘는 민생법안 처리까지 모두 내버립니까?

 

이동관 탄핵을 막기 위해서는 예산안 처리도 내팽개칠 것 같은 여당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습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막는 것이 국민의힘의 지상명령입니까? 이것도 방송장악 속도전을 감행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입니까? 집권여당의 책임을 내팽개친 국민의힘을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방통위원장 탄핵을 막겠다고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게 막은 김도읍 위원장의 '내맘대로 행태' 역시 국민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여야 합의대로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서 이동관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여당의 책임을 저버리며 오직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을 지키겠다는 한심한 모습을 하루빨리 벗어던지기 바랍니다.

 

2023년 1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