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청년 주거 예산 삭감한 윤석열 정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보이질 않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5
  • 게시일 : 2023-11-23 14:37:4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23일(목)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청년 주거 예산 삭감한 윤석열 정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보이질 않습니까?

 

청년들은 지금 주거 부담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점점 커져가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1년 만에 5.7% 올라 59만 원, 제2의 월세로 불리는 평균 관리비는 14.3% 올라 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세로 눈을 돌려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대출까지 끌어 모아 어렵게 전셋집을 구해도 전세 사기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내년도 청년 주거 예산을 76.5%, 340억 원이나 삭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에 수백억을 쏟아 부을 돈은 있고, 청년의 주거에 쓸 돈은 없습니까? 

 

청년들은 주거 걱정에 죽어가고 있는데 대통령은 본인만 두 발 뻗고 자면 그만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의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를 통해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확대에 힘썼습니다. 

 

앞으로도 청년 월세 지원, 주거급여 청년분리지급, 청년 행복주택 등 청년의 보금자리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엉터리ㆍ생색용 청년 예산을 바로잡고, 청년의 일상과 삶을 지키는데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