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디지털 정부’ 홍보차 해외 나갔다가 ‘디지털 재난’에 급거 귀국한 국제 망신 이상민 장관, 책임 회피하려 또 국외로 도망간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4
  • 게시일 : 2023-11-21 13:57:51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1월 21일(화)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디지털 정부’ 홍보차 해외 나갔다가 ‘디지털 재난’에 급거 귀국한 국제 망신 이상민 장관, 책임 회피하려 또 국외로 도망간 것입니까?

 

지난 사흘간 마비되었던 정부 행정전산망 사태로 어제 주민센터는 밀렸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오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복구되었다고 밝혔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아직도 원인불명의 오류가 속출하며 행정망이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먹통’ 석기시대 사태로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전국 공무원들이 쓰는 각종 주요 전산망과 소방당국의 지리정보 시스템까지 동시다발적인 마비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디지털 정부‘를 홍보하러 해외에 갔다가 ’디지털 재난‘에 급거 귀국한 이상민 장관,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장관이 아니라, 개그맨입니까?

 

국민의 안전권과 재산권이 위협받는 디지털 재난을 제대로 수습조차 하지 못하고, 다시 해외 출장을 떠날 생각이 듭니까? 책임을 회피하려 도망간 꼴입니다. 

 

‘남 탓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카카오톡 마비 사태에는 득달같이 달려들어 호통치더니 자신들의 무능은 은폐하기 급급합니다.

 

이번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는 명백한 인재이자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대책을 여실히 드러낸 초유의 '디지털 재난'입니다.

 

언제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사안일로 인해 희생시켜야 합니까?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책임자 문책까지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똑바로 하십시오. 

 

모든 국정운영의 최종 책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2023년 1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