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5.18, 4.3 폄훼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사면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혁신입니까?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3년 11월 3일(금) 오후 2시 4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5.18, 4.3 폄훼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사면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혁신입니까?
국민의힘 지도부가 기어코 인요한 혁신위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 비위 의혹의 이준석 전 대표, 수해에도 골프를 친 홍준표 시장 등에게 면죄부를 쥐어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차치하더라도 4.3과 5.18에 대해 망언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사면한 것은, 광주 시민, 제주 도민은 물론 역사와 국민을 모독하는 결정입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반대하고,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은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 깎아 내려 희생자와 유족들을 모욕한 인면수심의 정치인입니다.
국민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망언을 용서한 적이 없는데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는 무슨 권한으로 김 전 최고위원을 사면했습니까?
이번 사면으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 출마가 가능해졌습니다. 국가 폭력 희생자와 유족을 욕보인 사람에게 면죄부를 쥐어주고, 출마의 길까지 열어주는 것이 어떻게 혁신입니까?
인요한 위원장이 4.3 평화재단을 방문해 추모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게 면죄부를 쥐어주고 제주를 찾겠다니 참 염치도 없습니다.
국민께서 국민의힘에 명령한 혁신은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탈피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여당이 되라는 것이었지, 김재원 전 최고위원 같은 사람들을 구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모욕하는 것이 인요한 혁신위의 컨셉입니까?
국민의힘과 인요한 혁신위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게 면죄부를 준 데 대해 변명이라도 할 수 있으면 해보십시오.
2023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