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병사들 생일케이크 예산 깎아 건전재정을 이루겠다니 한심합니다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병사들 생일케이크 예산 깎아 건전재정을 이루겠다니 한심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앞에서는 병사월급을 인상하면서 뒤로는 병사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사병을 위하는 척하는 윤석열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가 개탄스럽습니다.
삭감된 예산 가운데는 병사들의 생일 케이크 예산도 있었습니다.
대체 국정을 어떻게 운영하기에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병사들에게 생일 케이크 줄 돈이 없습니까?
깎을 예산이 없어서 병사 생일 케이크 예산을 삭감하다니 참 매정한 정부입니다. 이러고서 사병들 위하는 척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정부는 병사에게 현물로 지급하거나 현물성 지원사업 예산도 914억을 삭감했습니다. 내년 병사 월급 인상을 위해 증액한 예산의 22.1%를 도로 가져간 것입니다.
병사월급 200만원 시대를 외치던 윤석열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에 실질적으로 병사 1인당 평균 2만 5000원의 월급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약을 은근슬쩍 엎어버리는, 조삼모사 정권의 행태가 어처구니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들이 우습습니까? 얼마나 더 청년들을 기만하려고 합니까? 윤석열 정부는 삭감한 병사지원 예산을 복구하십시오.
2023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