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 번씩 바꿔야 정신차린다는 김기현 대표도 김태우 후보가 부끄러운 겁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어제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유세현장에서 “한 번씩 바꿔야 정신 차린다”며 직전 강서구청장이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임을 망각한 언사를 내뱉었습니다. 

맞습니다. 한 번씩 바꿔야 정신 차립니다. 

지난 번 국민의힘 강서구청장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재보궐선거를 초래해 놓고 다시 출마하는 기괴한 후보는 심판해야 정신 차립니다.  

더욱이 김태우 후보는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강서구민과 국민의 혈세로 낭비되는 재보궐선거 비용 40억 원을 애교로 봐달라는 몰염치의 끝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김기현 대표님, 살다살다 이런 선거, 이런 후보는 처음 아닙니까? 오죽하면 그런 말이 튀어나왔을까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선거가 8일 남았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김태우 후보는 남은 기간동안 40억원 애교 타령하며 표 구걸하기보단 강서구민에게 자기반성과 사죄의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