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민생 배임’ 윤석열 정권, 핑계와 변명으로 무능과 독선을 덮을 수 없습니다
강선우 대변인 서면 브리핑
■ ‘민생 배임’ 윤석열 정권, 핑계와 변명으로 무능과 독선을 덮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연일 이재명 대표의 '민생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뜬금포', '딴청 피우기', '방탄'이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생부터 민생까지' 챙긴다는 집권여당의 다짐은 호기로운 말뿐입니다. '막던지기식 의혹'과 '억지 정황'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사법부에 행패를 부리고, 무도한 정치 검찰을 비호하기 급급합니다.
김기현 대표가 보수 대동단결과 총선 승리를 외치며 탄핵을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가는 것은 통합이고,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이 한 격려는 정쟁의 소재입니까? 내로남불도 정도껏 하십시오.
그러면서 여야 당대표 회담을 하자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존재감을 키워보려는 김기현 대표의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지 않으면 자신의 기사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처가 식구 사법리스크'에 대한 답변은 시종일관 거부하면서, 이재명 대표는 대놓고 범죄자로 취급하며 피하고 있습니다. '불공정의 극치'입니다.
민주당에게 '은폐, 민폐, 적폐'의 상징인 신원식, 김행, 유인촌 후보와 같은 독선적 인사와 대기업·부자감세 일색인 경제 정책을 수용하라는 것은, '민생 회복 협치'가 아니라 '민생 배임 협잡' 제안입니다.
'민생영수회담'의 주인공은 이재명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도 아닌 국민입니다.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고 상식과 정의를 회복하자는데 뭐가 그렇게 두렵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국민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초당적 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23년 10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