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선우 대변인] 40억 정도는 애교로 봐달라는 ‘밉상’ 김태우 후보, 무개념의 끝은 어디입니까? 패륜적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 일 시 : 2023년 9월 30일(토) 오후 1시 40분
□ 장 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40억 정도는 애교로 봐달라는 ‘밉상’ 김태우 후보, 무개념의 끝은 어디입니까? 패륜적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무개념 밉상’ 발언이 추석 밥상에 올랐습니다.
1년에 1,000억 넘게 벌기 위한 수수료로 ‘40억 정도’는 애교있게 봐달라는 김태우 후보의 망언에 국민은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차피 안 될 선거, 막나가기로 작정한 겁니까?
강서주민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으려면, ‘수십 억의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합니까? 선출직 공직자를 뽑는 자리에서 어떻게 이런 무개념 막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자체장이 지자체 살림을 잘 꾸려나가는 것은 주민들에게 ‘생색낼 치적’이 아니라 ‘당연한 책무’입니다. 그런데 김태우 후보는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40억의 혈세 낭비를 눈감아 달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또한 ‘패배 책임회피용’ 선대위와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인사들이 쏟아내는 말장난의 속뜻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 시킨 김태우를 찍어라, 그렇지 않으면 강서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강서주민들을 상대로 협박하는 겁니까?
그리고 좀 솔직해집시다. 전직 구청장이기 전에 전직 비위공무원, 아니 유튜버 아닙니까? 그나마 10개월 정도 되는 구청장 임기 동안은 재판 준비에 매달리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무슨 검경대결입니까? 김태우 후보가 전직 검사였습니까?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본질은, 강서 발전을 위한 한 몸 내던질 인물을 뽑아야 하는 ‘일꾼론’과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해야 한다는 ‘심판론’에 있습니다.
‘특혜사면’, ‘하명공천’, ‘40억 혈세낭비’에도 뻔뻔하게 표를 달라는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이 과연 강서구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습니까?
김태우 후보와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선거유세’ 대신 ‘석고대죄’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33년 진짜 행정가 진교훈 후보와 함께 강서 발전, 강서주민 행복을 위한 진심으로 정정당당하게 강서주민의 선택을 받을 것입니다.
2023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