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왜 흠집투성이 김행 후보자를 감쌉니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왜 흠집투성이 김행 후보자를 감쌉니까?
하루가 멀다고 김행 후보자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의혹 백화점이라고 불러야 할 지경입니다.
김행 후보자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재직 시절, 소셜홀딩스가 수의 계약으로 계약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장의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계약 방식까지 바꾸며 일감을 밀어준 것으로 의심됩니다.
‘지인, 시누이 주식 파킹’, ‘본인 회사 일감 특혜’ 등 이렇게 공직윤리와 동떨어진 의혹투성이의 후보자는 처음입니다. 인사청문회장이 아니라 수사받으러 가야 할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김행 후보자는 각종 의혹에 대해 무작정 가짜 뉴스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의 태도로 국민의 분통을 터지게 만들려고 합니까?
오죽하면 검사 출신의 여당 의원마저 손사래를 치며 자진 사퇴하라고 말하겠습니까?
범법자를 잡던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의혹이 넘쳐나는 부도덕한 후보자를 감싸고 있습니까? 이게 윤석열 정권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입니까?
김행 후보자를 내세우면서 공정과 상식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흠집투성이 김행 후보자의 지명을 당장 철회해야 합니다.
2023년 9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