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한규 원내대변인] 매국행위를 옹호하는 신원식 후보자에게 어떻게 국방을 맡길 수 있습니까?
김한규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매국행위를 옹호하는 신원식 후보자에게 어떻게 국방을 맡길 수 있습니까?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사 쿠데타를 옹호한 것으로 모자라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라며 을사오적 이완용을 두둔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던 정진석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구한말 조선은 근대국가로 거듭나지 못하였기에 일본 식민지로 전락”했다던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왜 하나같이 이 모양입니까?
어차피 독립을 유지하기 어려웠으니 나라를 팔아먹어도 어쩔 수 없었다는 신 후보의 주장에 할 말을 잃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맡겠다는 사람이 일본이 식민 지배를 세뇌시키고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과 이완용의 매국행위에 동조하고 있으니 경악스럽습니다.
진정 막강한 국력을 가지면 나라는 힘없는 나라를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싸워보지도 않고 국방을 포기할 사람입니다.
독립운동에 몸 바쳐 희생한 홍범도 장군을 지우고, 매국에 몰두한 이완용을 예우하는 신 후보의 인식에 아무런 문제의식도 못 느끼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신원식 후보자가 정말 대한민국의 국방을 책임질 적임자가 맞습니까?
독립운동가의 사소한 흠결이 친일매국노의 치명적 배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에게 국방장관은커녕 일체의 공직을 맡길 수 없습니다.
2023년 9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