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친일 전력자를 옹호하는 것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니, 박민식 장관은 친일파입니까?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9월 13일(수) 오후 4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친일 전력자를 옹호하는 것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니, 박민식 장관은 친일파입니까?
친일 전력자를 감싸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을 친일파로 몰아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거친 인터넷 세상에서도 ‘패드립’은 처벌의 대상입니다. 한 나라의 장관이라는 사람이 전직 대통령의 부친을 근거도 없이 친일파로 욕보이다니 참담합니다.
그런데도 박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소에 오히려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감수해야 할 영광으로 생각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장관에게 묻습니다. 친일 전력자를 옹호하는 것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니, 친일파입니까?
국가보훈부는 친일 전력자를 옹호하기 위해 가짜뉴스를 만드는 극우 유튜브 채널이 아닙니다. 조국에 헌신한 분들을 추앙하고 그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존재이유인 부처입니다.
국가보훈부 장관은 그 어떤 국무위원보다도 역사 앞에 겸손하고 치열해야 합니다. 그러나 박 장관은 오직 권력에 겸손하고 치열하게 충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유공자 분들께서 보훈의 사각지대에 계십니다. 올해 6월엔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친 참전용사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박민식 장관은 친일인사를 위해 보훈을 할 시간이 있다면, 생계 어려움에 직면한 독립·참전 유공자 보훈에 매진하십시오.
친일패륜부를 자처해 반민족 행위를 감싸고, 무고한 전직 대통령의 부친을 모욕한 박민식 장관에게 역사는 그 어떤 영광도, 명예도 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2023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