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일본은 다케시마 홍보 강화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독도 예산 삭감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5
  • 게시일 : 2023-09-11 11:33:23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9월 11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일본은 다케시마 홍보 강화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독도 예산 삭감입니까?

 

일본이 독도가 '다케시마'임을 주장하는 영유권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용인해주자 독도에 대한 영유권까지 욕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독도 도발을 강력히 막아도 모자랄 윤석열 정부가 오히려 독도주권수호 예산 25%와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 연구 예산 73.6%를 삭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윤석열 정부를 ‘일본 명예시민’이나 ‘일본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이웃나라 대통령이 핵 오염수 투기를 용인해준 것도 부족해서 우리 국민 혈세를 1조 원 넘게 쓰며 홍보해주겠다는데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더욱이 이제는 독도주권수호 예산과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 예산까지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대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 좋으라고 이러는 것입니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눈감아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케 한 잔에 강제동원 문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까지 내어주더니 이제는 독도도 내주며 일본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하려고 합니까?

 

국민들이 언제까지 윤석열 정부의 매국과 망국의 질주를 보고 있어야 합니까? 달라는 대로 다 내주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 매국 행각에 홍범도 장군이 지하에서 대성통곡하실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매국 외교를 ‘미래지향적 관계’로 포장하지 말고, 우리 주권과 영토, 국민을 지킬 의지가 정말 있는지 똑바로 답하십시오.

 

2023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