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소영 원내대변인] 종점 변경 용역업체가 ‘전관 끝판왕 업체’였다니 짜고 친 고스톱이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77
  • 게시일 : 2023-09-06 14:20:19

이소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9월 6일(수)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종점 변경 용역업체가 ‘전관 끝판왕 업체’였다니 짜고 친 고스톱이었습니까?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한 용역업체에 한국도로공사 1급 퇴직자가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인물이 입사한 지 2개월 만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용역 계약을 수주했고, 그 2개월 뒤에는 강상면 종점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그 업체는 12명의 전관이 근무하고, 정부와 공공기관 출신 정책임원 78명이 간접 고용된 ‘전관 끝판왕 업체’였습니다. 

 

이런 업체가 주장한 종점 대안이 하필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소유한 토지 근처라니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습니다. 전관 끝판왕의 주장을 국민더러 어떻게 믿으란 말입니까?

 

원희룡 장관이 전관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며 LH가 맺은 용역계약을 일방적으로 백지화시킨 일이 불과 몇 주 전입니다. 전혀 무관한 업체들 수십 곳을 휘말리게 하더니, 정작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전관 카르텔 용역에 대해서는 억측하지 말라고 되려 성을 내고 있습니다. 그때는 카르텔이라 하고 지금은 아니라고 하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전관 끝판왕 업체가 노선 졸속 변경을 주도했다는 것이 밝혀진 지금,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이권 카르텔이 얼마나 더 얽혀 있는지 짐작하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숨은 ‘특혜카르텔’을 철저히 밝혀내겠습니다.

 

2023년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