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대통령실과 군 당국에 묻습니다. 채 상병 진상규명은 언제 할 겁니까?
선다윗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8월 31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통령실과 군 당국에 묻습니다. 채 상병 진상규명은 언제 할 겁니까?
故 채 상병이 유명을 달리한 지 43일이 지났습니다. 중장비가 진입했지만 거센 물살에 철수하고 해병대원을 투입시켰다 끝내 실종에 이르게 했던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유가족과 국민은 싸늘한 몸으로 돌아온 채 상병을 보며 한마음으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문책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진상규명은 제자리만 맴돌고 있습니다.
진실을 밝혀야 할 대통령실과 국방부는 진상규명을 위해 힘쓰기는커녕 박정훈 수사단장을 희생양으로 삼아 해병대 지휘부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책임주체는 대통령실과 군 당국입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지는 못할망정 수사 외압 논란만 유발한 대통령실과 국방부에 청년은 분노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의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국방부를 보며 청년이 어떻게 군을 신뢰할 수 있겠으며 병역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실과 군 당국에 경고합니다. ‘채 상병 구하기’에 실패했다면, ‘채 상병 진상규명’이라도 제대로 하십시오.
대통령실과 군 당국은 더 이상 어지러운 말들로 청년들을 분노하게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2023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