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안보와 외교로 모자라 이제 경제까지 망치려 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7
  • 게시일 : 2023-08-23 11:16:50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안보와 외교로 모자라 이제 경제까지 망치려 합니까? 

 

대통령실이 ‘안보나 대외관계는 완성됐고 이제 국정의 중심은 경제’라고 밝혔습니다. 

 

무엇이 완성되었다는 말입니까? 자기 객관화가 전혀 되지 않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안보 무능, 굴종 외교로 안보와 외교를 완전히 망쳐놓고 ‘안보와 외교가 완성됐다’고 자화자찬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발표한 날입니다. 우리 바다와 국민 안전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가 ‘안보와 외교가 완성됐다’고 말하다니 정말 뻔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에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을 모르는 겁니까?

 

위기에 처한 민생과 경제를 생각하면 대통령이 경제에 전념하겠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안보와 외교를 망쳐놓고 이제 경제마저 망치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 걱정이 앞섭니다. 

 

무능과 무책임부터 반성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무능한 경제팀을 교체하고 분명한 경제위기 해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전면적인 국정 기조 대전환과 인적 쇄신 없이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 성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렇게 망치기만 할 것이라면 가만히 있어 달라는 국민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무능, 무대책, 무책임’ 정권이 경제마저 더욱 악화시키지는 않을지 국민은 불안해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2023년 8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