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홍성국 원내대변인] ‘요동치는 환율’ 윤석열 경제팀은 괜찮다는 말만 반복할 겁니까?
홍성국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요동치는 환율’ 윤석열 경제팀은 괜찮다는 말만 반복할 겁니까?
환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증해 연고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발 겹악재에 원화 약세 압력이 높아진 탓입니다.
환율이 급등하면 수입 물가가 오르고, 이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대인 가운데, 미국이 다음 달에 금리를 또 올리게 된다면 원화 약세가 더 가팔라지고, 그때부턴 한국경제가 정말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대외 지표에 따라 환율이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한국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취약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와 누적돼온 무역적자가 큰 원인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줄기차게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경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경제팀은 기초체력이 충분하다면서 괜찮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그럴 의지도,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언제까지 괜찮다는 말만 반복할 겁니까?
우리 경제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경제팀은 진짜 힘든 시기는 아직 제대로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정부여당이 한가하게 전 정부 때리기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3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