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칠승 수석대변인]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분노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24
  • 게시일 : 2023-07-24 13:40:16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7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분노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방문하기는커녕 별다른 언급조차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왜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외면하고 있습니까?

 

오송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것을 의식해서입니까? 아니면 과거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에서 드러난 자신의 ‘공감 능력 부족’을 반복할까 두려워서입니까?

 

오송 참사는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무사안일로 인한 ‘관재’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국민은 ‘무정부상태’라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데, ‘국정운영의 총책임자’이자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직후 “재난의 컨트롤타워, 안전의 컨트롤타워는 대통령이 맞다”라던 본인의 말을 그새 망각했습니까?

 

대통령의 질타와 기관장의 책임 회피, 꼬리 자르기 감찰과 수사, 선택적 처벌이 국가 재난재해를 대하는 윤석열 정부의 수순이 되었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에는 궁극적인 책임을 가지고 국가적 참사를 막으라는 ‘국민의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찾아 무정부상태로 만든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그것만이 대통령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2023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