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7월 21일(금)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부여당은 파렴치한 남 탓 공세를 멈추고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윤석열 정권은 눈 뜨면 남 탓할 궁리만 합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이번 수해 피해의 책임을 ‘전 정부’에 돌리며 본질 흐리기에 나섰습니다.

사망 46명, 실종 4명 등 사상자 발생에도 사과 한마디 없는 집권 세력의 뻔뻔함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복되는 대형 참사에도 사과 한마디 없는 윤석열 대통령께 묻습니다. 대통령님의 귀에는 국민의 깊은 한숨이 들리지 않습니까?

국민은 지난해, 올해 수해 대응에서 반복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며, ‘무정부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절박하게 정부를 찾았던 수해 현장에서 종적을 찾을 수 없었던 정부에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부여당에 대오각성을 촉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낯부끄러운 남 탓 공세를 멈추고, 집중폭우를 대형참사로 만든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하십시오. 

정부여당의 뻔뻔한 남 탓은 분노한 국민에게 ‘불난 집에 기름을 얹는 꼴’이 될 뿐입니다.

2023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