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도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8
  • 게시일 : 2008-08-01 17:14:36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방문

□ 일시 : 2008년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정세균 대표 모두발언

수고가 많으시고, 기대도 크다. 사실 저는 충청 출신은 아니지만 행복도시와 관련해서는 인연이 많은 사람이다. 지난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를 모시고 행정수도공약을 직접발표를 했고, 그 이후에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행복도시를 추진해왔다. 또 2005년에 제가 원내대표를 할 때는 특별법을 밀어붙여서 국회에서 통과시켜서 무산 위기의 행복도시를 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제가 그런 일을 한 것은 특정 지역을 위해서나 정치적 이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발전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절체절명의 과제이고, 그것이 달성될 때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행복도시가 착착 건설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많은 충청권 정치인이 삭발을 하고, 목숨을 내건 단식투쟁을 하는 등 충청권 정치인의 마음고생이 컸다. 그런 동인이 있어 오늘의 행복도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도시는 충청인만이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한 큰 역사이다.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기 바란다. 남인희 청장은 오랫동안 높은 경륜과 업적 갖은 분이라 청을 잘 이끌고, 세계적 경쟁력이 있는 행복도시를 잘 건설할 것으로 믿는다. 함께하는 공직자 여러분도 정말 수고 많다.

최근 정권이 교체되면서 행복도시에 대한 시각이 바뀌는 것 아닌가 해서 공직자 여러분도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어느 정당, 특정지역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 발전과 선진국 진입을 위한 것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목소리를 내달라. 예산 삭감에 대해 충청권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 물론 저는 그 내용을 알고 있지만, 충청권 국민 여러분의 걱정도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원래 행복도시가 기획되고, 입법되고, 추진되어온 일관성이 유지되면서 잘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 저희 민주당은 행복도시를 처음 공약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동시에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이 국가발전과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긴요하다는 생각으로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지킴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하는 것은 정기국회 예산이나 행복도시 사후 대책 등을 수립함에 있어서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하고자 함이다. 여러분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좋은 성과를 내달라.

◎ 정세균 대표 마무리발언

충청권에서 좀 의구심이 있는 것 같다. 과연 새 정부가 어느 정도 뜻이 있는지 걱정이 있는 것 같다. 원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는데 뜻이 없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그럴수록 불신을 제거하기 위해서 건설청이 노력해야할 것이다. 저희 민주당은 원죄가 있다. 애초에 공약하고 추진해온 원죄가 있다. 그래서 완결될 때까지 애프터서비스를 잘해야 한다. 그래서 건설청의 입장에서 민주당은 친정이고, 새 정부가 시집이라고 보면 어떻겠나? 보통 시집살이가 힘들면 친정에 호소하지 않나? 여러분이 이 정부가 제대로 뜻을 갖고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 드리고, 가끔은 친정에 이를 것이 있으면 이르기도 하고, 하소연도 하면 옥동자를 분명히 나을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행복도시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이 많을 것이다. 그 애정이 좋은 성과로 끝날 수 있도록 민주당을 잘 활용해주면 저희는 아무 조건 없이 무한책임을 지는 심정으로 이 프로젝트를 돕겠다. 이 문제점들에 대해서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


2008년 8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