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김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08년 7월 25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 최근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 관련
장사에는 상도라는 것이 있고, 정치에도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1일 정부가 발표한 ‘선지방발전 후수도권규제해제’정책에 강력반발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연일 비난의 화살을 쏟아내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금도를 넘어선 행태를 보면서 여권내 자중지란이 극에 달했다는 생각한다. 그야말로 봉숭아 학당의 결정판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에게 기여한 경기도민에게 인사를 해도 부족한데 이런 정책은 배은망덕하다. 정부는 염치도 없다. 도둑놈 정책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비난하고 있다. 또 제정신을 잃은 정책이다. 이렇게 하려고 정권교체를 한 것이냐. 중국공산당도 이보다 심하지는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도지사의 입장은 이해할만하나 이는 도를 넘어선 행태다. 여야 간의 정쟁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다. 같은 자리에 참석한 한나라당 소속 시장, 군수는 도와 함께 촛불이라도 들고 정부에 대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얘기했다. 몇일전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께서는 촛불집회 참여한 시민을 폭도라고 규정했다. 그러니 이 논리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나라당 소속 시장, 군수들은 잠재적 폭도들이자 준비된 폭도들이다. 또 법무부가 사이버 모욕죄를 신설하겠다고 나섰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인터넷에 퍼지면 이는 사이버 모욕죄 감이다. 아무리 화가 나도 지킬 것은 지켜야한다. 한나라당 도지사가 이명박 정부를 연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으니 민주당 대변인 웃을까 울까 망설이게 된다.
2008년 7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