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홍준표 원내대표 연설 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4
  • 게시일 : 2008-07-14 11:57:38


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08년 7월 14일(월) 11:45
▷ 장  소 : 국회정론관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연설 관련
야당을 국정의 동반자로 존중하며 여야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겠다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연설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정세균 대표의 ‘여야정 원탁회의’ 구성에 대한 홍준표 원내대표의 수용을 환영한다. 민주당은 원탁회의 구성을 위한 실무접촉에 바로 착수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경색시킨 남북관계를 국회의 역할을 통해 개선하겠다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제안은 뒤늦으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한 특별기구 설치와 ‘남북 정치회담’, 개성공단 활성화에 대한 여당의 제안이 공염불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견인하겠다‘면서도 시민들과 의원들에 대한 폭력진압에 대해 한마디 사과와 조치없이 극렬좌파 운운하며 단호한 대처를 주장한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정보전염병’ 운운한 직후 한나라당 원내대표조차 인터넷을 ‘유언비어와 괴담의 유통 공간’으로 규정해 버린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홍준표 원내대표의 연설문처럼 ‘합리적인 진보의 목소리’를 수용하는 자세부터 보여 주어야 한다.

법안 상정 지연을 빌미로 국회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은 거대 여당의 일방독주를 선언하는 전주곡을 연상시킨다. 헌정 60년간 국회 운영에 관한 법을 1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적은 한번도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2008년 7월 14일
민주당 대변인실